구례, 순천, 거제60FC, 사천 60FC 실버축구단 참여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4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구례실버축구단 창단을 기념하는 영·호남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구례실버축구단은 구례에 주소를 두거나 본적을 둔 만57세 이상 남성 42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에는 이봉훈(광남건설 대표) 씨, 회장에는 이창열 씨가 선임됐다.
구례 실버축구단.[사진=구례군] |
이번 영·호남초청 친선경기는 4개 시군(구례실버축구단, 순천실버축구단, 거제 60 FC, 사천 60 FC)이 참여해 팀별 2경기씩 풀리그를 통해 열띤 승부를 겨루며 선수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지름길이 스포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축구와 생활체육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환영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