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 열려 ..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구례군(군수 김순호)과 전국압화협회간 업무협약과 압화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20일 산동면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부 행사로 구례군과 한국꽃누르미, 한국압화교육문화, 한국압화아카데미, 한국프레스플라워, 현대프레스플라워 5개 협회는 압화산업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 단체는 대한민국압화대전, 압화명장 지정, 6차산업, 식물표본 전시관 조성, 생태관광 등 다각적인 압화산업 발전을 추진키로 했다.
구례군 전국압화협회간 업무협약식 가졌다 .[사진=구례군 ] |
제2부 행사에는 압화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압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방안들이 제시되었고 대한민국압화대전 20회를 앞두고 전국 협회 간 통합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하였다.
행사 후에는 산동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장 탐방의 기회도 마련되어 노란 산수유꽃으로 둘러싸인 색다른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풍부한 야생화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군에서는 5개 전국압화협회와 함께 야생화 6차산업화, 자원식물표본화, 생태관광으로 압화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