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세르비아와의 경기서 허벅지 통증
호날두 “내 몸 잘안다, 1~2주 안에 복귀”
[리스본 포르투갈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호날두가 부상으로 교체된 포르투갈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호날두의 소속팀 포르투갈은 26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스포르트 리스본 에 벤피카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B조 2차전 홈경기에서 세르비아와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23일 우크라이나와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포르투갈은 2차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해 2경기 연속 무승부로 B조 3위에 머물렀다.
경기중 갑자기 허벅지 통증을 느낀 호날두가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교체되는 호날두.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호날두.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날 호날두는 부상을 당했다. 전반28분 역습 상황에서 갑자기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 주저앉았다. 이후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고 교체됐다. 포르투갈은 전반42분 다닐루 페레이라(포르투)의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호날두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서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1~2주안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소속팀인 유벤투스는 4월10일 아약스(네덜란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