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원정팬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는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왼쪽부터 해리 케인, 스털링, 바클리, 핸더슨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포드고리차 몬테네그로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잉글랜드가 대승으로 ‘황금 세대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입증했다.
잉글랜드는 26(한국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의 그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테네그로와의 유로2020 예선 A조 2차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이날 로스 바클리(첼시)는 2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체코전에서 해트트릭을 한 라힘 스털링도 1골1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해리 케임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전반30분 킨의 헤딩슛에 이어 바클리의 역전골로 2대1로 전반점을 마감했다. 바틀리는 후반14분 추가골을 넣은후 후반 26분에는 스털링의 크로스를 해리 케인이 골로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36분 스털링이 5번째 골을 퍼부었다. 이날 몬테네그로에서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무고사가 투톱으로 풀타임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201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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