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뉴스핌] 정은아 기자= 노동법률 상담부터 권리구제 컨설팅까지 경기지역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담당할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 개소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비정규직, 결국 피켓들고 밖에서 자기 주장할 수 밖에 없다"고 대안마련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펼쳤다.이날 피켓시위는 지난해 12월 해고된 남양주 대체교사들이다. 이들은 25일간 남양주 시청 앞에서 정규직 전환을 요청한 비정규직 교사 32명 전원을 지난해 12월 말로 해고조치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천막농성'을 펼치고 있다. [사진=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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