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와 국제대학교는 오는 27일까지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청년 기업을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4차 산업 관련 업종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이며 10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기 평택시 청년창업 지원센터[사진=평택시청] |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최종 입주자를 결정하며 입주하는 청년 기업에는 창업 공간 무상제공, 초창기 기업지원금 지급, 경영‧마케팅 컨설팅, 기업 활동 홍보 지원 등 각종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및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현실화하지 못한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평택소식) 또는 국제대 홈페이지(국제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7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제대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314㎡ 규모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됐으며 국제대 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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