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 창업지원센터는 초기 창업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기술창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는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0),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비즈니스룸・스튜디오실 등의 공용 및 개별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 [사진=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
이밖에도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세미나, 입주기업 커뮤니티 참여, 시제품제작, 디자인·특허 등록 및 마케팅, 경영·기술·세무 컨설팅 등의 사업화 지원, 수원시 연계 협력 지원사업과 창업유관기관 사업 지원 서비스 등 기술기반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및 창업 3년 이내의 기창업자는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에 참가하여 기술창업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보육공간 투어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는 1차 4월 3일, 2차 4월 5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신청서는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4월 15일부터 5일간 성장관 행정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1차 서류・2차 대면심사를 거쳐 진행하며, 5월 2일 최종 입주기업이 결정 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매년 경영평가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제공된다.
안상욱 이사장은 "초기 창업기업 육성과 창업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경제・사회 분야에 긍정적 영향과 양질의 일자리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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