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1일 산외면 희곡리 청룡사 입구에서 식목일 기념행사와 함께 7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이 21일 산외면 희곡리 청룡사 입구에서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사진=밀양시]2019.3.2.1. |
이날 식목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과 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단체, 향우인연합회가 함께 했다.
시가 이날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한 곳은 향후 수목원을 조성할 곳으로 지난해에는 편백나무와 상수리 나무를 심은 바 있다. 올해는 청룡사 우측과 좌측으로 2ha에 홍단풍,청단풍,복자기,신나무,자작나무 등 7000 그루를 심었다.
박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무심기는 미래자원을 확보하는 것이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이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 사업”이라며 “산림과 숲을 잘 디자인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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