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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카이·김준수·도겸·엄기준 등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 공개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09:05

최종수정 : 2019년03월21일 09:33

뮤지컬,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태프들 초빙
EMK뮤지컬컴퍼니 포스트에서 스케치 사진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 사진이 21일 공개됐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EMK]

뮤지컬 '엑스칼리버' 측은 지난 3월초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프로필을 촬영했다.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준현, 손준호, 김소향, 민경아, 박철호, 조원희, 이상준 등이 총 출동했다.

특수 장비는 물론 뮤지컬과 영화계의 실력파 스태프들이 초빙돼 뮤지컬 '엑스칼리버' 포스터 아트웍만을 위한 팀을 구성했다. 사진작가 차군이 포토그래퍼로, 조영재 헤어 디자이너가 참여해 역동적인 사진을 빚어냈다. 작품에 실제 참여하는 조문수 의상디자이너와 조윤형 소품디자이너의 의상과 소품을 사용해 리얼리티 넘치는 사진을 탄생시켰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아트디렉팅을 총괄한 김지원 프로듀서(EMK뮤지컬컴퍼니 부대표)는 이번 캐릭터 콘셉트 촬영에 대해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세계 최초로 공연되는 월드프리미어인만큼 사진 한 장만으로도 캐릭터의 드라마와 서사가 느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사진은 '랜슬롯' 역을 맡은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과 '기네비어' 역의 김소향과 민경아, '엑터' 역의 박철호, 조원희 배우를 필두로 타이틀롤 '아더'까지 EMK뮤지컬컴퍼니 포스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EMK 오리지널 뮤지컬 세 번째 작품으로, 색슨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했다.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오는 6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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