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경두, 예비역 장성단에 "잘못된 지식·이념"

기사입력 : 2019년03월20일 19:28

최종수정 : 2019년03월20일 1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19남북군사합의 반대 예비역 장성에 일침
'靑 코드' 지적에 "오로지 국가·국민만 본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일 일부 예비역 장성들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반대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지식·이념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상당히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고, 이념적인 부분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청와대 코드를 맞추기 때문에 전직 장성들이 일어나는 것'이라는 윤 의원의 주장에 "저는 청와대 코드를 맞추지 않는다"며 "오로지 대한민국과 국민만 보고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7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3.20 yooksa@newspim.com

이날 언급된 예비역 장성단은 지난 1월 출범한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이다. 이 단체에는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 등 400여명의 예비역 장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라는 거짓 선동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9.19 군사합의는 우리 국민의 가장 중요한 기본권인 생명권, 안전권, 영토권을 침해한 이적성 합의이자 국가적 자살 선언"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