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정희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14일 한전 경기북부본부를 방문하여 본부의 주요 현안과 청렴도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상임이사 주요 현안과 청렴도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청렴리더 강의 [사진= 한국전력] |
이 위원은 남북접경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광역계통운영센터를 방문해 송변전 계통망 및 변전소 운전 상황 등 전력공급 현황도 점검하고 위로했다.
이 위원은 이날 ‘이순신 청렴 리더십 특강’을 통해 “국가나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청렴성, 투명성, 윤리성”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을 본받아 삶의 지혜를 얻고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도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 및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특강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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