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는 14일 도 주요정책 및 공익정보 전달을 위해 ㈜지버스티비와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 모습 [사진=경기도] |
15일 도에 따르면 이 협약은 G버스TV를 통해 효과적으로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주요 정책 및 공익정보를 전달하고,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곽윤석 홍보기획관을 비롯해 ㈜지버스티비 정재호 전무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TV에서 나가는 (도정)홍보가 가장 효과적이고 빠르고 반응이 제일 좋다. 저희로서는 제일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정재호 ㈜지버스티비 전무이사는 “사명감을 갖고, (도정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가 공익광고를 제작해 G버스TV에 제공하면 G버스TV에서는 이를 무상 방영하게 된다.
도가 제작하는 공익광고에는 도민이 꼭 알아야 할 정책광고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공동캠페인 형식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개선 공익광고영상물은 1시간당 3회, 일일 63회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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