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평택에서 개인택시와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3명이 사망했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0분경 평택시 청북읍 안성방면 39번 국도에서 택시와 SM7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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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경기도 평택에서 발생한 택시-승용차 정면충돌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있던 50대 추정 운전자 A와 동승자 B씨가 사고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상대방 차량 운전자 C씨는 구조후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