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는 13일 중앙당 이해찬 당대표에게 공천장을 수여받은 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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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가 13일 이해찬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수여받은 뒤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권민호 예비후보] 2019.3.13. |
권 예비후보는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단일후보로 선택받아 탄핵을 부정하고 촛불혁명을 부정하는 세력,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방해하는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당당하게 승리해 경남의 중심, 창원의 경제를 살리고 민생안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노무현 대통령의 반칙과 특권이 없는 민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그 정신과 가치를 가슴 깊게 새기겠다. 창원 성산구 보궐선거 국회의원에 당당히 당선돼 민주개혁 완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권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전 9시 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본 선거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권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