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와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은 지난 12일 강릉선 KTX 활성화 및 평창지역 귀농귀촌인들의 지역사회 동반 성장과 사회적 기업 인프라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평창군청] |
13일 협의회에 따르면 협약식은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극대화해 귀농·귀촌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귀농·귀촌인의 사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는 등 공동이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신광순 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 회장은 “평창의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득 주도형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상품화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와 전국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규 평창관리역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 협의회와 함께 평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출시하겠다“며 ”귀농귀촌인의 사업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육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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