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12일 신학기를 맞아 광양읍 마로초등학교 앞에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사랑, 마로초등학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양경찰서는 12일 광양마로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광양경찰서] |
광양서는 이날 '학교폭력 근절, 우리 모두의 책무입니다'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및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역할이 학교폭력 근절의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박상우 서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저 연령화 및 정서적 폭력 증가 추세를 감안해 새학기 초 언어·사이버폭력 및 성범죄 중심 맞춤형 특별예방교육을 전학년에 걸쳐 집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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