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와 합동으로 11일 가야읍 함안중·고등학교와 가야초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조근제 함안군수(가운데)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와 합동으로 11일 오전 함안중학교와 함안고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함안군]2019.3.11. |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홍보 및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마련한 이날 예방 캠페인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원기복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한흥수 함안경찰서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조 군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고 학교주변 안전 위해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예방은 범사회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