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누리 영상기자 = "광주재판 인민재판"
11일 오전 8시 33분, 5·18 광주민주화운동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로 출발했다.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을 비롯해 이번 재판을 반대하는 보수단체가 모여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보수단체는 "광주재판은 인민재판", "5·18 유공자 명단을 즉각 공개하라"며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한편,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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