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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미국= 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동부 컨퍼런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 벅스가 1위 자리를 굳혔다.
8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117대 98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밀워키 벅스의 마일스 터너와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각 22점와 17점을 기록했지만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지아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이 각 29점과 27점을 따라잡지 못했다.
43승 14패의 성적을 기록한 밀워키 벅스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1위를, 38승20패를 기록하고 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 이후 두 팀의 경기차는 7.5 차로 벌려졌다. 사진은 페이서스의 테디어스 영(왼쪽)이 에릭 블레드소를 제치고 공을 패스하는 모습. 2019.03.08.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