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의 상품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지평선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제시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평선 공동브랜드 쌀, 파프리카, 포도, 배, 감자, 한우, 한돈, 찰보리 등 8개 품목과 11개 상표승인 사업체이다.
김제시는 쌀 등 8개 품목에 공동브랜드인 지평선 포장재를 지원한다.[사진=김제시청] |
시는 공동브랜드 지평선을 활용한 포장재 지원으로 김제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농가의 소속감과 김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신형순 김제시 먹거리유통과장은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지평선 브랜드 경쟁력 강화, 인지도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가 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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