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영화 ‘아사코’ 홍보 차 내한한다.
8일 배급사 ㈜이수C&E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오는 16,17일 양일간 무대 인사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내한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다.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사진=㈜이수C&E] |
‘아사코’는 첫사랑과 같은 얼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아사코 앞에 강렬했던 첫사랑이 돌아오면서 모든 감정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다.
극중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자유롭고 불꽃 같은 성격을 지닌 아사코의 첫사랑 바쿠와 다정하고 젠틀한 두 번째 사랑 료헤이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14년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로 데뷔, 이후 ‘기생수 파트1’(2015) ‘데스노트:더 뉴 월드’(2017)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사코’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이다. 국내 개봉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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