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스페인=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홈구장 메스테야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크라스노다르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소집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이날 벤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셀틱과의 32강 2차전 이후 4경기 만에 출전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이강인은 이후 리그 2경기와 컵대회 1경기,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대기명단에서도 빠졌다.
이날 발렌시아는 전반12분만에 로드리고의 선제골 전반24분 타시 토니 라토의 크로스를 넘겨 닫은 로드리고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들어 빅토르 클레손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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