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스날, 유로파리그 원정서 뼈아픈 역전패... 퇴장에 자책골

기사입력 : 2019년03월08일 06:21

최종수정 : 2019년03월08일 06:21

역전패 당한 아스날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소크라티스의 퇴장은 경기의 변수가 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골 허용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환호하는 스타드 렌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브르타뉴주 프랑스=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스날이 역전패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아스날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르타뉴주 렌의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스타드 렌(프랑스)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아스날은 수비수가 소크라티스가 경고누적에 퇴장을 당한데 이어 나초 몬레알의 자책골까지 나와 무너졌다.

전반4분만에 아스날은 이오비의 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41분 소크라티스의 퇴장이 변수가 됐다. 퇴장 1분후 렌은 부리고드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0분에는 자책골로 역전을 허용했다. 슈팅이 몬레알의 몸에 맞고 굴절, 아스날의 골문으로 흘러 들어갔다. 이후 렌은 후반43분 이스마일라 사르의 헤딩슛으로 골을 보탰다. 15일 2차전이 남아있지만 아스날에게는 상처 많은 경기였다. 2019. 03.08.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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