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포르투갈 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포르투갈의 강호 FC 포르투가 이탈리아의 명문 AS로마를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FC 포르투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구장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 1,2차전 합계 4대3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FC 포루투의 프란시스코 소아레스가 전반 26분 선제골을 넣어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다. 후반 연장전에서는 무사 마레가와 테레스 알렉스가 각 1점식 넣었다. 반면 AS 로마는 전반 37분 다니엘레 데로시가 1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FC 포르투는 AS로마와 16강 1차전 경기에서 2대1로 패한 바 있다. 사진은 FC 포르투가 UCL 8강 진출에 환호하는 모습.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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