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밀양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3월06일 16:39

최종수정 : 2019년03월06일 16:39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일 밀양딸기 수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산물 수출에 관심 있는 농가와분야를 사전에 조사해 실시하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이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상남면 양시천 딸기 농가에서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19.3.6.

최근 밀양 딸기 농가들의 관심 분야인 수출용 딸기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농약 안전성 관리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향후 딸기 수출을 계획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상세히 전달해 딸기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출딸기 병해충 관리와 농약안전성 관리 컨설팅은 평소 농가에서도 관심이 많은 분야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본격적인 수출에 뛰어들면서 농가들이 느끼는 어려움도 함께 소통해 딸기수출 농가의 애로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시는 아시아권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함께 인기 상승 중인 딸기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최근 본격적인 마케팅과 수출단지 등록 등 철저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작년 12월부터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에 본격적으로 딸기 수출을 시작했다.

또 다양화 된 수출 국가별 안전성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농가와 행정이 함께하는 6차산업 수출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양시 주요 수출 농산물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수출판로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컨설팅 연계를 통해 우리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