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생 출동' 본격 시동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편리하고 쉽게 취업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전용 차량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포천시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전용 차량 [사진=포천시] |
시는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요일별 상담일정을 지정해 2명의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찾아가 일자리 상담과 상설면접, 방문면접, 구인업체 발굴, 일자리 취업 박람회 운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최고의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생 출동' 일자리 상담전용 차량 안에서는 편리하고 쉽게 취업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사진=포천시] |
시 관계자는 "기존의 일률적인 일자리 지원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구직자가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직접 연계해 일자리 현장 면접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구인업체에는 근로자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