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종합2보] 폼페이오 "수주내 대표단 北파견 기대, 내 임무는 北 '핵포기' 설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北과 협상 재개 희망..金, 핵무기 체제보장 수단으로 믿어"
"하노이 북미회담 무산에 교훈 있다고 생각..해야할일 많아"
"내 임무, 北 핵포기..北, 주민과 美에서의 위험 줄이기 위해 포기해야"

[서울 시드니=뉴스핌] 이홍규 기자 권지언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수 주 내로 미국이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아이오와주(州) 최대 농민연맹인 '아이오와 팜 뷰로(Iowa Farm Bureau)' 회원들과 아이오와 존스턴의 한 고등학교의 '미국의 미래 농부들' 단체를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아직 확실한 약속을 할 수는 없지만,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다시 하게 되길 희망한다"면서 "수 주 내로 미국 협상팀을 평양으로 파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양측이 공동의 이해 부분을 찾을 수 있도록 나 역시 계속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35세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설득하기 위한 근본적인 제안에 관여해왔다"고 말한 뒤, 북한은 핵무기가 없으면 정권이 무너진다고 믿고 있다며 "그들은 그것(핵무기)이 그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폼페이오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결렬된 점을 거론, "우리는 일부 진전을 이뤘다. 우리가 기대했던 곳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거기에 교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부터 해야할 일이 훨씬 더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최고 외교관으로서 나의 임무는 그들이 핵무기를 필요로 하지 않고, 전략적 경로를 바꾸도록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라며 "그들은 북한 주민들이 번영하고 이곳 미국에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무기 시스템을 포기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7~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달 27~28일 하노이에서 머리를 맞댔다.

하지만 양측은 회담 이틀째인 28일, 비핵화 조치와 상응조치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회담 일정을 조기에 종료했다.

양측은 이후 회담 결렬 이유를 둘러싸고 진실공방을 펼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 해체에 앞서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요구해 회담이 결렬됐다고 했고,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회담 이후 열린 심야 기자회견에서 제재 일부만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미국 측은 제재의 일부 해제만 요구했다는 북한의 반박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반박했다. 리 외무상이 언급한 '일부' 즉, '유엔 제재 결의 총 11건 가운데 2016~2017년 채택된 5건'이 대북 제재의 핵심에 해당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16년 이전의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 능력을 제한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반면, 이후의 제재는 북한의 무기 개발에 전용될 수 있는 자금 전반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북한과의 금속·해산물·석탄 거래 금지, 북한의 정제유·원유 수입 대폭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은 북한과 진실공방을 펼치면서도 북한과 대화에 대한 문을 열어뒀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3일 USA투데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미국은 북한과 계속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