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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4명 '연임'…안정적 이사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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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사외이사 1명 신규 선임...사외이사 총 7명서 8명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하나금융지주가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4명을 모두 연임시켰다. 또 사외이사 1명을 신규 선임, 사외이사 수가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CI=하나금융그룹]

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금융 사회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달 22일 회의를 열고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윤성복, 박원구, 차은영, 허윤 사외이사 등 4명을 연임하고 이정원 사외이사(현 KEB하나은행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키로 했다.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이사회 운영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나금융 사외이사 임기는 최초 선임 시 2년, 연임 시 1년으로 하고 있으며 최대 5년까지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재선임된 4명의 임기는 모두 1년(2020년3월)이며, 이정원 사외이사만 2년이다. 또한 윤성복 사외이사는 임기가 2015년3월부터 시작돼 오는 2020년3월까지가 임기다.

지배구조법상 사외이사가 재선임되기 위해선 과거 업무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하나금융은 4명의 사외이사들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성복 사외이사는 KPMG 삼정회계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회계전문가로 이사회 의장으로서 책임감과 주주가치 제고, 회사의 지속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진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사외이사로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박원구 사외이사는 서울대 공과대학 글로벌공학교육센터 특임교수 등을 지낸 전문가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의견을 개진한 점을, 차은영 사외이사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경제적 식견과 그룹 리스크관리 문화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윤 사외이사는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성과중심 보상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

이정원 신임 사외이사는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을 거쳐, 2018년3월부터 KEB하나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에 하나금융으로 옮기면서 하나은행 사외이사는 주주총회(3월21일) 이전에 사임한다. 

하나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정원 후보는 금융전문가이자 최고경영자로서 경력과 오랜 금융산업 종사 경험과 하나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하면서 그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 회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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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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