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28일 경남도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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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규 의령군 보건소장(맨 오른쪽)이 28일 경남도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령군]2019.2.28.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영양, 신체활동, 비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지역방문보건, 모자보건, 구강보건사업 등 13개 보건사업을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게 영역별, 생애주기별로 구성하고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령군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부서 사업 및 지역 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확대했고 지역별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13개 영역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건강증진과 환경조성 등 건강관리 개선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덕규 보건소장은 “함께 나누고 누리는 건강100세, 청춘의령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취약한 건강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령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