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인셀덤', 홍콩 시장 진출 기념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관계자 및 현지 파트너 350여명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인셀덤' 등 주요 제품, 홍콩 온라인 쇼핑몰 및 하버시티 팝업스토어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리만코리아가 본격적인 홍콩 시장 진출에 나섰다. 지난 6월 29일 홍콩에서 열린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후 이달초 온라인 쇼핑몰 및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홍콩에서 열린 리만코리아의 '비즈니스 세미나' |
홍콩은 지리적 이점으로 글로벌 중계 무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는 지역이다.
리만코리아는 22년 10월 북미 법인 오픈을 시작으로 작년 12월에는 대만 시장에 공식 진출해 현재 두 지역에서 글로벌 매출만 5천만불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듯 대만에서의 성과를 통해 중화권 시장에서 브랜드 잠재력을 확인한 리만코리아는, 홍콩을 허브로 하여 글로벌 중화권 시장의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열린 홍콩 '비즈니스 세미나'는 관계자 및 현지 파트너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브랜드 히스토리와 비전을 발표하고, 리만코리아의 비즈니스 노하우 소개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 등 리만코리아의 전제품은 지난 7월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홍콩 하버시티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홍콩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오픈 첫날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백만 홍콩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해 예상보다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앞으로도 리만코리아는 홍콩 내 이커머스 및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활성화시켜 현지 고객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