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김연지가 오는 3월 신곡을 발매를 앞두고 첫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모스트웍스 측은 22일 “김연지가 새 싱글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기념해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단독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수 김연지 [사진=모스트웍스] |
이어 “김연지의 지난 13년간 변함없이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연지는 이번 팬 쇼케이스에서 그룹 씨야 당시 히트곡과 드라마 OST를 소화하며 그간의 히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3월 발매할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는 한 여자가 이별을 맞아 정리하는 시간의 흐름을 현실적인 가사에 담아 표현했다. 김연지 특유의 애절한 감성 전달력이 극대화된 노래다.
김연지의 싱글 ‘10년이나 버티니’는 오는 3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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