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통해 동계수난인명사고 발생 제로화에 최선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 연등119안전센터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과 전문성 강화, 효율적인 구조 활동 전개를 위해 21일 여수 신월동 인근해상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119 구조대원들이 동계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여수소방서) |
훈련은 △동계수난구조 관련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보급 △동절기 내수면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동계용 잠수장비 적응훈련 △수중탐색 및 인양기법 숙달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 할 수 있는 실전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등119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활동을 통해 동계수난인명사고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원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kj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