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방한 모디 인도 총리, 22일 공식오찬에 이재용·정의선 참석

기사입력 : 2019년02월21일 11:30

최종수정 : 2019년02월21일 14: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박 2일 간의 국빈 방문 일정 속 비즈니스 외교
삼성전자, 노이다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 등 투자 논의
현대차도 2020년까지 인도에 10억달러 투자 계획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국빈 방문 공식 오찬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등 경제인이 참석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1~22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모디 총리를 맞아 22일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공식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과 정 부회장 등 경제인은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공식 오찬에 참석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해 인도 노이다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

청와대에서 주최하는 공식 오찬이지만, 인도에 투자한 기업인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 부회장과 정 부회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시에 삼성전자 제2공장을 지난해 준공하는 등 인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인도 국빈 방문 당시 모디 총리와 노이다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부회장의 안내를 받기도 했다.

현대자동차도 2020년까지 인도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커가는 시장인 인도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모디 총리는 한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2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인도·한국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기업인들을 상대로 인도 투자에 대해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이후 연세대 캠퍼스에서 인도의 위인 마하트마 간디 흉상 공개식에 참석하고,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 현충원을 참배하게 된다.

모디 총리는 22일에는 서울 평화상을 수상하고, 이후 청와대로 들어와 문재인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 한·인도 정상회담, 국빈 오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 모디 총리는 청와대 공식 오찬에서도 기업인들을 만나는 비즈니스 외교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의 모디 총리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