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젠키르헨 독일 = 뉴스핌] 김용석 기자= 맨시티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서 샬케04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18분 아구에로의 골로 앞서갔지만 20분만에 PK를 허용, 동점골을 내줬다. 벤탈렙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샬케04는 전반추가시간 또 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프리킥 상황에서 페르난지뉴가 사네를 밀어 얻은 상황에서 다시 벤탈렙이 PK골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후반 23분 오타멘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하지만 후반40분 사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후 후반45분 스털링(사진)의 골로 승리를 가져왔다. 2019.02.21.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