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행안부, 대설예보에 '비상근무'…새벽 수도권 10cm '눈'

기사입력 : 2019년02월18일 21:27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06:07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19일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지역 등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위해 18일 오후 10시부터 '비상단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내일 새벽 수도권 등에 최대 10㎝의 대설이 예상됨에 따라 예비특보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시‧도 영상회의를 개최해 대설 대비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자료사진.[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행안부는 출근길 교통 혼잡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빙판길 발생 우려가 높은 고갯길, 램프, 지하차도 등 제설취약구간에 대해 늦은 밤부터 이른 새벽시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골목길과 마을 진입도로는 마을제설반이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내 집 앞 눈치우기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김종효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겨울철 대설이 예고되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에는 월동장비 장착과 감속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