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임정욱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산림소득 증대 사업에 456억원을 투입해 임업인 등의 안정적인 경영과 소득 향상을 견인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산림소득 사업은 ▲임산물유통기반 지원(10종) 118억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27종) 289억원 ▲임산물 생산·시설 등 지원(4종) 39억원 ▲표고버섯 융복합사업(2종) 10억원 등이다.
[사진=충남도] |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단기소득 임산물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규모화·집단화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임업인 등이 많은 혜택을 받아 산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도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도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임산물 생산단지규모화,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지원 등 19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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