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지난 8일 문백면을 시작으로 한달 간 진천군 관내 7개 읍·면을 방문,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선 의원이 대부분인 제8대 진천군의회 의원의 지역현안 파악을 돕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진천군의회가 지난 8일 문백면을 시작으로 한달 간 진천군 관내 7개 읍·면을 방문,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진천군] |
역대 의회 개청 이후 처음 시작한 군의회의 ‘찾아가는 소통’ 행보에 군민들은 권위의식을 버린 열린 의회의 모습을 반겼다.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은 “제8대 진천군의회 개원 후 군민들께서 의회의 문턱이 어느 때보다 낮아졌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올바른 시선과 경청하는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자치입법 활동을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hec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