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 이선두 군수가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군민 역량 결집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읍·면 순방길에 나섰다.
이선두 의령군수(왼쪽 세 번째)가 12일 의령읍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의령군]2019.2.12. |
취임 이후 두 번째 읍·면 순방인 이번 순방은 올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여론을 적극 수렴해 소통과 섬김의 청렴행정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선두 군수는 이날 의령읍, 가례면, 칠곡면 등을 방문해 “올해는 특히, 민선7기 본격적인 시작이자 우리 의령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고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이를 위해 민선7기 군정목표인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 실현을 위해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민들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함께하는 참여군정을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읍·면 순방일정은 ▲13일 대의면, 화정면 ▲14일 유곡면, 궁류면, 봉수면 ▲15일 용덕면, 지정면, 정곡면 ▲18일 부림면, 낙서면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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