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영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맨시티가 첼시를 완파, 하룻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홈구장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경기에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승점65)는 한 경기 덜 치른 리버풀을 골 득실차로 앞서 1위를 되찾았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4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 전반13분 세르히오 아구에로, 전반19분 아구에로의 멀티골, 전반24분 일카이 귄도간, 후반10분 아구에로의 페널티킥골, 후반35분 스털링의 멀티골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인 아구에로와 이구아인의 첫 번째 만남이었다. 하지만 해트트릭을 써낸 아구에로(사진)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201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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