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남교육청, 중등교사 최종합격자 440명 발표

기사입력 : 2019년02월08일 13:42

최종수정 : 2019년02월08일 13:43

[홍성=뉴스핌] 임정욱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포함) 최종 합격자 44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8일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31개 과목 463명 모집에 3464명이 지원해 제1차(교육학 및 전공), 제2차(예체능 및 과학교과 실기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충남교육청은 과학교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는 올해부터 실험평가를 도입해 실험 지도 능력을 가진 교사를 50명 선발 했고, 전문상담 35명, 보건교사 30명, 영양교사 31명, 사서교사 12명 등 총 108명의 비교과 교사를 증원했다.

이에 따라 특수학생에게는 장애유형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고 보건교사는 14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파견,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동관리 급식이 해소되고 대규모 학교에 사서교사를 배치해 독서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일간 합격자 등록을 실시하고 13일부터 3일간 보령에서 임용 전 직무연수 실시 후 학교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jeonguk76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