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의무휴업 피해 설 당일인 5일 대부분 쉬어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주말을 포함해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은 설 당일인 5일 제외한 나머지 기간 대부분 정상 영업한다.
대형마트는 설을 앞둔 주말 의무휴업을 피해 설 당일만 쉬는 점포가 많다. 이마트는 전국 143개점 중 46개 점포가 설 당일인 5일 휴업한다.
천호·명일·이수·평촌·안양·의왕·하남·과천·의정부·포천·양주·광명·광명소하·고잔·일산·덕이·화정·풍산·킨텍스·파주·파주운정·제주·신제주·서귀포·인천공항·동탄·화성봉담·제천·경기광주·충주·원주·안성·태백·여주·보령·아산·양산·창원·마산·김해·구미·동구미·영천·김천·안동·경산점 등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15개 점포 중 7개 점포(고양·하남·위례·안산·킨텍스·천안아산·양산점)가 5일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도 32개 점포가 설 당일인 5일 휴점한다. 당일 정상 영업하는 나머지 108개 점포는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에 영업을 종료한다.
휴점 점포는 김해·강동·간석·논현·구월·인하·인천숭의·의정부·화성향남·화성동탄·병점·마산·진해·창원·안산·안산선부·안산고잔·계룡·킨텍스·고양터미널·일산·파주문산·파주운정·경기하남·포천송우·평촌·안양·원주·구미·경산·서귀포·논산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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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형마트 모습 [사진=뉴스핌] |
롯데마트는 성 당일 36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주엽·의정부·화정·의왕·양주·안산·안성·장암·동두천·고양·상록·평촌·경기양평·선부·인천터미널·충주·제천·아산터미널·당진·천안아산·홍성·마산·장유·웅상·진해·구미·창원중앙·시티세븐·삼계·김해·양덕·김천·나주·남악·원주·제주점 등이다.
백화점은 대부분 설 당일을 포함해 전날까지 이틀간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대부분의 점포가 설 전날인 4일과 설 당일인 5일에 휴무이고, 부산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상인점·마산점만 5일과 6일에 쉰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판교점·중동점·킨텍스점·울산점·충청점 등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4일과 5일 휴점한다. 압구정본점·천호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디큐브시티·대구점·부산점·울산동구점은 설 당일인 2월5일과 6일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전날인 4일은 회현동 본점, 하남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가 쉰다. 설 당일인 5일은 모든 점포가 휴점한다. 본점은 6일에도 문을 닫는다.
아울렛의 경우 롯데아울렛 22개 전 점포와 현대아울렛 6개 점포는 설 당일(5일)에만 문을 닫는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설 연휴 기간 모든 점포(고양·하남·코엑스몰·위례)가 정상 영업한다. 다만 설 당일에는 평소보다 2시간 늦은 정오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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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사진=신세계] |
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