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KB손해보험은 30일 오후, '설맞이 떡국 나눔봉사활동'을 실시, 독거노인들에게 만두와 떡국을 선물했다고 31일 밝혔다. 활동 중에는 임원들의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도 진행했다.
[사진=KB손해보험] |
이 날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과 김대성 노조위원장을 비롯, 박은영 노조부위원장, 고객부문장 전영산 전무와 KB스타드림봉사단이 함께 했다.
활동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임직원 50여 명은 손수 빚은 만두를 비롯해 떡, 육수, 밑반찬 등이 포함된 떡국 세트를 정성껏 포장했다.
또한 KB손해보험과 1사1촌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의 특산품인 서리태콩도 함께 넣어 그 의미를 더했다.총 100여 개가 완성된 떡국 선물은 홀로 설 명절을 맞을 강남구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 날은 양종희 사장이 첫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하는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4년 첫 발을 내딛은 KB손해보험의 ‘희망봉사릴레이’는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작년까지 총100여 명의 임원이 산하 부서원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복지관 배식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장애우 나들이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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