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제24회 동해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강원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30일 시에 따르면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6개 부문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지역에 거주하는 모범시민으로 시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이면 된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1일 동해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민대상은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 오던 동해문화상의 위상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8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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