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맨유가 후반 막판 극적인 골로 패배를 면했다.
솔샤르 임시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30일(한국 시간)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로 2대2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8연승 뒤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맨유는 기사회생했다. 후반42분 린가드가 얻은 페널티킥을 포그바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 만회골로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빅토르 린델뢰프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안았다. 맨유는 승점45로 프리미어리그 6위, 번리는(승점23) 15위다.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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