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을 아람코와의 주식 처분 절차 종류 이후 재검토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본 사항과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거나 변동이 있는 경우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현대오일뱅크 상장을 추진했으나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현대중공업지주는 사우디 아람코와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최대 19.9% 처분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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