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에스케이이엔에스의 제 12-3 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기평은 주요 평정요인으로 △유상증자 및 영업현금흐름 확대로 재무안정성 회복 추세 △파주에너지서비스 지분 매각으로 재무안정성 개선 전망 등을 제시했다.
조원무 한기평 평가2실 평가전문위원은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이용률을 유지해 6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 위원은 이어 "신규 발전소 실적이 연간으로 반영되면서 중기적으로 EBITDA 마진이 15% 수준을 유지하고, 70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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