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기아자동차는 25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텔루라이드, 쏘울 후속 모델, SP2, 상품개선 차량으로 스포티지 등 신차를 출시한다"며 "SUV 라인업 강화로 제품믹스 개선, 그리고 이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센티브 효율 집행, 실질적 신차 효과 준비로 미국판매법인의 재고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시장 권역본부 출범이 2년차를 맞았다"며 "올해 실질적인 책임경영 효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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