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현대자동차는 24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18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과 동일한 3000원으로 결정했다"며 "주주총회를 거친 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중간 배당금을 포함한 현대차의 2018년 주당 배당금은 4000원으로 2017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차는 "주주환원 정책을 계속 유지하는 한편, 2019년부터 대규모 확대 투자 계획에 따라 배당 수준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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