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전동 휠체어 4000대 지원…삶의 질 개선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특별상 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토도웍스와 함께 2018년부터 9년째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에게 약 4000대의 맞춤 전동 휠체어를 전액 후원해 왔다.
당초 10대였던 전동휠체어 지원 규모는 유준원 대표의 결정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연령도 기존 6~13세에서 18세까지 확대됐으며 장애 등급이나 가정 형편과는 관계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아동∙청소년으로 대상을 넓혔다.
단순 기기 지원을 넘어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발달 프로젝트'와 '상상휠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운동 및 음악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정책 변화로도 이어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중증 장애아동 보조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확정했다.
상상인그룹은 앞으로도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지속해 맞춤 전동 휠체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강보험 지원 확대에도 여전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희귀질환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간 차원의 지원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9년간 묵묵히 이어온 작은 노력이 아이들의 일상에 작게나마 닿을 수 있었다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