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현대자동차는 24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보호무역 확대와 저성장 기조 지속으로 글로벌 경영환경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엔트리급 SUV와 G80, GV80 등 다양한 신차 출시로 주요 시장 수요 둔화에 적극 대응하고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로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목표로 내수시장 71만2천대, 해외시장 396만8000대를 더한 총 468만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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